2020년 3월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난 故 이치훈이 6주기를 맞았다.
코미디TV '얼짱시대' 출신으로 아프리카TV BJ로 활동했던 故 이치훈은 3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당시 그는 갑작스러운 고열과 구토 증상을 보이며 대학병원으로 이송됐고, 세균성 뇌염 진단을 받았다. 치료 과정에서 급성 패혈증이 발생하며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이치훈 SNS
故 이치훈의 유산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액 기부됐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은 살아생전 선량하고 검소한 사람이었다. 주변에 좋은 영향을 주는 성격이었기에, 남은 재산을 생명을 구하는 일에 쓰면 하늘에서 기뻐할 것 같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故 이치훈이 세상을 떠난 다음 해 10월, 그의 어머니도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다.
유족들은 "매일 불러도 대답하지 않는 아들,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아들, 밤새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아들을 어머니가 찾아 떠나셨다"고 애틋한 심경을 전했다.
이치훈 SNS
故 이치훈은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