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친구의 반려견을 임시 돌보며 보여준 능숙한 강아지 케어 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지난 8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 "나영이네 집에 강아지가 왔어요 순이야 사랑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김나영 유튜브
해당 영상에서 김나영은 3박 4일 동안 강아지 '순이'와 함께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김나영은 영상 초반 "아이들이 진짜 키우고싶다고 했다"고 말하며 강아지를 맡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친구네 강아지를 대신 맡아주기로 했다"며 "3박 4일동안 맡아줄 건데, 나는 걱정이 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마이큐가 키워본 적이 있어서"라고 덧붙였다.
김나영 유튜브
순이를 맡은 김나영 가족의 모습은 자연스럽고 따뜻했다. 특히 평소 자신의 양치질을 귀찮아하던 김나영의 아들이 순이의 양치질을 즐겁게 해주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이 "양치를 즐기시네요?"라고 묻자, 아들은 "내 양치보다 강아지 양치가 조금 더 쉽다", "너무 재밌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나영이 "본인은 왜 양치하기 싫어하세요?"라고 재차 묻자 아들은 "너무 귀찮아서요"라고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마지막 날이 되자 순이는 김나영을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였고, 김나영은 이런 순이의 행동을 보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나영 유튜브
김나영 가족의 자연스러운 강아지 돌봄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유기견들은 문제가 있어서 유기된 것이 아니다. 순이처럼 이쁘고 착한 아이들 너무 많다", "혹시 추후 반려하게 되면 사지말고 유기견이나 보호소 아이들 입양 고려해달라", "이 집은 온 가족이 사랑 덩어리라 강아지 잘 키울 거 같다. 유기견 입양해서 키우면 좋을 거 같다"는 댓글들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