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정남이 김우빈·신민아 결혼식 참석 후 자신의 결혼 의지를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 이성민, 김종수, 김성균이 10년간 쌓아온 우정을 바탕으로 함께한 카자흐스탄 여행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카자흐스탄에서 펼쳐진 네 배우들의 솔직한 대화 시간에서 배정남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자신의 연애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배정남은 최근 연애 경험에 대한 질문에 "작년 초에 2~3달 정도 만났다"며 구체적인 시기를 밝혔습니다.
상대방에 대해서는 "회사원이었고, 나보다 7살 연하였다"고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고백에 이성민은 "뭐 하는 여잔데?"라며 형처럼 캐묻는 모습을 보여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배정남이 결혼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시작하게 된 배경으로는 동료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결혼식 참석 경험을 꼽았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배정남은 "최근 우빈이 결혼식에 다녀오니 결혼이 하고 싶더라"고 말하며 "남의 결혼식에 가면 묘하게 그런 마음이 생기는 게 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오랜 기간 자유로운 싱글 라이프를 만끽해온 그의 변화된 심경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배정남은 이성민과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명절 때마다 혼자 지내는 자신을 가족처럼 챙겨주는 이성민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형수에게도 안부 전화를 드리는 등 진정한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