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2일 오전(한국 시각, 현지 시각 1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개최된 '제68회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에서 화려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로제는 이번이 첫 그래미 어워즈 참석으로, 금발 헤어와 독특한 장식의 미니드레스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장식했습니다. 글로벌 스타다운 당당한 자세와 세련된 패션으로 현장의 시선을 집중시켰습니다.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로 그래미 어워즈 주요 부문인 '올해의 노래'와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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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진행된 프리미어 세리머니에서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에는 아쉽게 실패했습니다.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그래미 어워즈는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인으로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1993년 제35회 시상식에서 '베스트 오페라 레코딩' 부문 수상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음향 엔지니어 황병준은 2012년 제54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클래식컬 엔지니어드 레코딩상'을, 2016년 제5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코럴 퍼포먼스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한국인의 위상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