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문세윤, 녹화 중 주식으로 돈 날려... "매수·매도 헷갈려 싹 팔았다

방송인 문세윤이 과거 주식 투자 실패담을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 만화가 허영만과 함께 출연한 문세윤은 자신의 주식 투자 경험담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김주하가 허영만에게 "굉장히 유명한 만화로 돈을 굉장히 많이 버셨을 거란 말이다"라고 묻자, 문세윤은 "100억"이라고 답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김주하는 "듣기로는 굉장히 많이 버신 걸로 알고 있는데 주식으로 다 날리셨다고 들었다. '주식 타짜'를 쓰신 분이 주식으로 날렸는지 그게 궁금했던 거다"라고 질문했습니다.


2026-02-01 13 40 15.jpg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허영만은 "명절이나 제사 때 식구들 모이면 고스톱 안 친다. 술 마신다. 투기 안 한다"라며 "있는 거 다 털어 넣었으면 진즉 집에서 쫓겨났을 거다"라고 유쾌하게 답변했습니다. 그는 "돈 좀 생기면 땅을 산다"며 "세컨하우스 짓는다고 아내 몰래 땅 사서 욕먹는 적은 있다. 근데 그걸 사기당했다"라고 안타까운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후 문세윤은 주식 투자 여부를 묻는 질문에 "예전에 산거 갖고 있는데, 한번은 '코미디 빅리그' 녹화 전에 한 종목을 주변에서 너무 떨어졌으니 사라 그랬던 것 같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문세윤은 "갖고 있는 주식인데, '더 사라'고 하더라. 무대에 올라가서 코너를 하고 내려와서 보는데 없어졌더라"라며 당황스러웠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매수가 뭐지? 매도가 뭐지?'"라며 주식 초보자였던 당시 매수와 매도 개념이 헷갈렸던 상황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문세윤은 "떨어졌는데 주문을 반대로 다 팔고 올라간 적 있었다. 잘못 누른거다. 다 날라갔다"라며 실수로 인한 손실을 털어놨습니다. 그는 "나는 손해 보고, 대기실에서는 빵빵 터졌다. '너는 이제 주식 하지마' 이렇게 됐다"라며 주변 동료들로부터 주식 금지령을 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조째즈가 "그래도 큰 에피소드를 얻었다"라고 위로하자, 문세윤은 "그러기에는 가격이 좀...."이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2026-02-01 13 40 32.jpg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