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죽기전에 GTA6 해보고파"... 시한부 유저 소망에 락스타 게임즈가 보인 반응

락스타 게임즈가 시한부 판정을 받은 팬을 위해 올해 최고의 기대작 'GTA6'를 선공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인사이더 게이밍 등 해외에 따르면, 유비소프트 개발자 앤서니 암스트롱은 링크드인을 통해 "수년간 암과 싸우고 있는 가족이 최근 6~12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암 투병을 해온 가족이 GTA 시리즈의 오랜 팬이나, 신작 발매일로 예정된 11월까지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락스타게임즈 'GTA6' / 락스타게임즈락스타게임즈 'GTA6' / 락스타게임즈


그러면서 암스트롱은 관계자들에게 비밀유지서약 등 필요한 모든 절차를 따를테니, GTA6 독점 플레이 테스트 기회를 마련해 달라고 간절히 요청했습니다.


가족의 소망을 이뤄주고 싶었던 암스트롱의 글은 각종 게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고, GTA 개발사인 락스타 게임즈에게까지 닿았습니다.


소식을 접한 락스타 게임즈는 암스트롱에게 긍정적인 의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암스트롱은 후속 게시글을 통해 "락스타 게임즈와 대화를 나눴고 긍정적인 소식을 들었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할 수 없지만, 많은 응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전 세계 게임 커뮤니티는 록스타게임스가 시한부 환자에게 GTA6를 미리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GTA는 시리즈는 전체 판매량이 약 5억 5000만 장에 달하는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게임 프랜차이즈 중 하나입니다.


GTA6는 당초 지난해 5월 26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11월 19일로 약 6개월 연기된 상태입니다.


락스타게임즈 'GTA6' / 락스타게임즈락스타게임즈 'GTA6' / 락스타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