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쌍둥이 출산 후 겪고 있는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공개했습니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양세형과 함께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 임장에 나선 엔조이커플은 국공립 어린이집 대기 신청에 대한 경험담을 털어놓았습니다.
지난해 10월 쌍둥이를 출산한 임라라는 "저희도 주민등록번호가 나오자마자 국공립어린이집 대기 걸어놨다"며 치열한 경쟁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는 전국 신혼부부 중 약 44%만이 자가에 거주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신혼부부들이 직면한 또 다른 고민거리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MBC '구해줘! 홈즈'
이번 방송에서는 결혼 4년 차 엔조이커플과 양세형이 결혼 0년 차부터 7년 차까지 다양한 신혼부부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며 주거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특히 지난해 '신혼부부' 특집에 출연했던 부부들의 근황이 공개됩니다. 구옥을 매입해 100% 셀프 리모델링에 도전했던 전주 신혼부부의 경우, 1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공사가 진행 중인 상태로 나타나 출연자들을 당황시켰습니다. 이 부부는 아직 완공되지 않은 신혼집 대신 다른 특별한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울릉도로 귀촌한 신혼부부는 겨울철 눈썰매를 타고 바다에서 직접 식재료를 채취하는 등 여전히 낭만적인 신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MBC '구해줘! 홈즈'
주우재는 이런 대조적인 상황을 보며 "전주에서 이분들을 섭외하세요"라며 두 부부의 컬래버레이션을 제안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임장의 마지막 목적지는 5호선 답십리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신축 임대 주택이었습니다. 이곳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과 함께 초등학교 1곳, 국공립어린이집 4곳이 인근에 있어 신혼부부들에게 최적화된 입지를 자랑합니다.
엔조이커플은 이 지역의 국공립어린이집 밀집도를 보며 "근처에 국공립어린이집이 네 군데나 있으면 빵빵하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이는 육아를 앞둔 신혼부부들에게 어린이집 접근성이 얼마나 중요한 고려사항인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MBC '구해줘! 홈즈'
신혼부부들을 위한 현실적인 주거 가이드를 제시하는 '구해줘! 홈즈'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