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계열사 LS엠트론 수원 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업무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8일 경기남부경찰청 중대재해수사팀은 지난 20일 수원시 권선구 소재 LS엠트론 연구소에서 연구원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즉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A씨는 트랙터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연구직에 종사하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 혼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장소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사고 경위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YouTube 'LS Mtron'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동시에 현장 감식을 실시해 사고사 가능성에 대해서도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부검 결과와 감식 보고서가 나오지 않은 상태여서 사망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인이 밝혀지는 대로 관련 규정에 따라 후속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노동당국은 해당 연구소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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