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류시원, 19살 연하 '♥아내' 공개한 이유... "연락처 묻는 남자들 많아"

배우 류시원이 19살 연하 아내 이아영과의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깊은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지난 26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류시원과 이아영 부부는 윤정수 부부와 함께 식사를 나누며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윤정수가 지난 결혼식 방송 이후 이아영의 모습이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한 주변 반응을 묻자, 이아영은 "지금에서야 공개하는 것이냐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라고 답했습니다.


인사이트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류시원은 아내를 방송에 공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사실 나는 아내를 너무 공개하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별한 이유를 설명하며 "아내가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면 연락처를 묻는 남성들이 많다. 걱정되지는 않지만 너무 많아서 신경이 쓰인다. 이아영 강사가 류시원의 아내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남다른 소유욕을 드러냈습니다.


이아영도 남편에 대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방송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윤정수 결혼식에 참석한 후 처음에는 많이 걱정했다"라고 말하며 "그 전에도 남편이 방송에 나가면 사람들의 반응이 신경 쓰였다. 너무 좋은 사람인데 왜 사람들이 남편을 좋지 않게 볼까 싶어서 답답하고 속상하고 화가 났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이아영은 이어 "이번 방송에 나갈 때도 또 안 좋은 이미지로 비춰지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남편은 자상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방송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인사이트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두 사람의 극적인 결혼 과정도 공개됐습니다. 이아영은 과거 대형 학원으로부터 7년 계약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거절하고 류시원과의 결혼을 택했습니다.


류시원은 "나를 선택해 줘서 고마웠고, 결혼 생활 내내 미안함이 남아 있다. 나 때문에 기회를 놓쳤나 싶어서, 남편으로서 좋은 기회가 올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나이 차이에 대한 에피소드도 화제가 됐습니다. 류시원은 "내가 91학번인데 아내는 91년생이다. 내가 데뷔했을 때 아내는 3살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과거 장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해드릴 자신이 있다고 말씀드렸다"라며 진심을 다해 설득했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류시원은 2020년 2월 대치동 수학 강사 이아영과 재혼했으며, 2024년 딸 서이를 얻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