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6일(금)

"두바이에서 온 거야?"... 울산 초등생이 건넨 '두쫀쿠' 선물에 이재명 대통령이 보인 반응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울산 방문 중 한 초등학생으로부터 받은 '두쫀쿠'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23일 '울산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참석을 위해 울산을 방문했습니다. 


미팅 전 울산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을 깜짝 방문한 이 대통령은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아이로부터 '두쫀쿠'를 선물받았습니다.


23일 울산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두쫀쿠’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 유튜브 이재명 갈무리23일 울산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두쫀쿠’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 / 유튜브 '이재명'


이 대통령은 아이와 악수를 나눈 후 두쫀쿠를 주머니에 넣고 타운홀미팅을 진행했습니다. 미팅을 마치고 다음 일정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이 대통령은 참모진에게 두쫀쿠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두바이에서 온 거야?"라고 묻는 이 대통령에게 황인권 대통령 경호처장은 "두바이 쫀득한 초콜릿"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 비서관은 "레시피가 두바이다. 속재료가 두바이인데 요즘 6~7시간 걸려서 살 수 있다"며 "'메이드인 코리아'라고 한다. 두바이에서 온 게 아니라 한국에서 만든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설명을 들은 이 대통령은 "왜 '두쫀쿠'인가 했는데, 정말 희한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바이 쫀득쿠키는 두바이 초콜릿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디저트로, 카다이프 면과 피스타치오 크림을 마시멜로우 반죽에 넣어 만듭니다. 겉은 쫀득하고 속은 바삭한 독특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캡처_2026_01_25_16_54_06_111.jpg23일 울산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두쫀쿠’를 받은 이재명 대통령 / 유튜브 '이재명'


지난해 10월부터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전국 개인 카페와 베이커리에서 품절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재료 품귀 현상으로 인해 현재 1개당 6천원에서 1만원까지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