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03일(화)

박나래가 소개해줬는데 알고보니... 꽈추형 홍성우가 직접 밝힌 '주사 이모'와의 첫 만남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불법 의료행위 의혹을 받는 '주사 이모' A씨와의 첫 만남 경위를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지난 2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의 '주사 이모' A씨 사건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꽈추형'으로 알려진 홍성우 전문의는 A씨와의 만남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인사이트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홍성우는 A씨와의 첫 만남에 대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분이 강남 성형외과 대표라고 했고,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한다고 소개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진출 이야기가 나왔고, 외국 의사를 초빙해 병원을 차릴 계획이며 투자를 받아 병원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홍성우는 "첫 만남에서 '함께 해외 진출을 해보자'는 제안까지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홍성우는 "기자로부터 전화가 와서 '그 사람 의사 아니지 않냐'는 말을 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홍성우는 "저는 당연히 의사라고 생각했는데, 이후 기사를 보고 뭔가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사이트SBS '그것이 알고 싶다'


그는 A씨를 소개한 인물이 박나래였다고 밝혔습니다. 홍성우는 "A씨는 나래 씨가 소개해 준 사람이었고, 저에게는 좋은 동생이라 속일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에서는 박나래와 홍성우가 주고받은 실제 문자 메시지도 공개됐습니다. 박나래는 "나랑 친한 의사가 있는데 미팅 한 번만 할 수 있냐"고 홍성우에게 제안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성우는 제작진의 'A씨의 정체를 의심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전혀 의심하지 않았다"라고 단호하게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