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후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습니다.
24일 박미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맛있는 밥 먹고 진짜 오랜만에 스크린 골프 18홀을 다 치고, 걱정했는데 완전 컨디션 괜찮은 거 보니까 체력이 진짜 많이 올라왔나 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박미선은 "역시 좋은 사람들과 웃고 떠들고 놀면 하나도 안 피곤하네요. 신기하네"라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러냈습니다.
박미선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박미선이 코미디언 권진영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박미선은 모자와 니트, 패딩을 조화롭게 매치하고 안경을 착용한 채 밝은 표정을 보여 건강 회복을 실감케 했습니다.
박미선은 지난해 1월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같은 해 11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유방암 진단과 치료 과정을 공개하며 방송가 복귀를 알렸습니다.
당시 박미선은 "생존 신고하려고 출연했다"며 "치료가 길었고 폐렴까지 겹쳤다. 지금은 약물치료 중"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미선은 "완쾌라는 표현을 쓸 수 없는 유방암이지만 다시 생기면 또 치료하면 된다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담담하게 전했습니다.
박미선의 남편 이봉원은 최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박미선의 건강 상태에 대한 질문에 "치료는 다 끝났고, 지금은 약 먹으면서 추이를 지켜보는 중"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