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정호영 셰프의 과거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에서 공개된 그의 변화된 모습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 TOP4에 오른 정호영 셰프와 시즌1 우승자 권성준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정호영 셰프는 자신의 요리사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당시의 어려움을 털어놓았습니다.
KBS 2TV '옥탑방 문제아들'
정호영 셰프는 "조그마한 가게에서 일하다가 제대로 된 일식당에 들어갔다. 청어 한 박스를 손질하라고 했는데, 살 때문에 쭈그리는 자세가 안 됐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는 "아예 젖어도 상관없다고 무릎 꿇고 주저앉아서 했는데, 밥 먹기 전까지 못했다. '일을 왜 이렇게 못해'라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3개월 후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정호영 셰프는 "그때 3개월 만에 25kg가 빠졌다"라며 놀라운 변화를 공개했습니다.
이후 그는 오히려 '일을 왜 이렇게 잘하냐'는 칭찬을 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권성준 셰프 역시 이탈리아에서 무급으로 일했던 시절 "한 달 만에 8kg가 빠졌다"고 비슷한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방송에서는 두 셰프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어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7년 전 20대 초반의 권성준 셰프는 현재보다 날렵한 턱선을 보여주며 시선을 끌었습니다.
KBS 2TV '옥탑방 문제아들'
특히 정호영 셰프의 고등학교 시절과 상병 시절 사진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180도 다른 모습에 양세찬은 "박효신 아니냐"라고 했고, 김숙은 "이천희 아니냐"라고 추측할 정도였습니다.
'1초 이승기'라고 불리던 상병 시절 정호영 셰프의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주우재는 "살이라는 건 굉장히 많이 바꾼다"라고 감탄했고, 양세찬은 "형 성형했냐"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홍진경이 "저때 비하면 지금 몇 kg 찐 거냐"고 묻자, 정호영 셰프는 "저때 비하면 지금 30kg 쪘다"고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 이에 김종국은 "빼면 좋겠다. 외모가 있다. 매력있는 얼굴인데"라고 아쉬움을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