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관계사 넥스트키친이 정모 대표이사의 강제추행 사건과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해당 임원을 업무에서 완전히 배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넥스트키친은 공식 입장문을 내고 "사건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피해자가 당시 겪었던 아픔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습니다.
넥스트키친에 따르면 회사는 독립성을 갖춘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해 피해자 보호 조치를 비롯한 회사 대응의 적절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인데요. 회사는 검토 과정이 마무리되기까지 정씨를 정직 조치하고 모든 업무 참여를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진 제공 = 넥스트키친
넥스트키친 측은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철저한 재발 방지 방안을 구축하고 더 나은 조직 문화를 구현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컬리 김슬아 대표의 배우자인 정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 조치했습니다.
정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성동구 소재 음식점에서 수습 사원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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