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에는 패딩 뭐사지?"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단연 노스페이스의 '눕시 재킷'입니다. 

매해 겨울마다 열풍을 일으키며 하나의 클래식이자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눕시가 올해도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노스페이스

1992년 탄생한 '눕시'는 브랜드의 혁신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30년 넘게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입니다. 

국내에서는 '국밥 패딩', '교복 패딩', '패딩 대장'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며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자랑해왔습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눕시 팝업스토어 입구에 전시된 엘라 눕시 다운 재킷 / 사진=인사이트

실제로 최근 몇 년간은 아웃도어 브랜드로는 드물게 오픈런과 선착순 완판을 기록했고 리셀 사이트에서도 거래될 만큼 그 인기가 뜨겁습니다.

'왜 눕시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간단합니다. 매 시즌 변화무쌍한 컬러, 패턴, 소재로 소비자 취향을 빠르게 반영하면서 트렌드와 실용성을 모두 잡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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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는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춰 눕시를 끊임없이 진화시켜왔습니다. 레트로 무드를 살린 복각 디자인부터 리사이클 소재, 윤리적 다운 인증(RDS) 적용, 방수 기능 강화, 경량화까지. 시즌마다 달라지는 변신이 눕시의 생명력입니다.

특히 노스페이스는 지난 30일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눕시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신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엘라 눕시 다운 재킷 / 사진=인사이트

매장 입구에 홍보대사 전소미도 착용한 대표 제품 '엘라 눕시 다운 재킷'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팝업스토어는 브랜드 고유의 아웃도어 감성과 트렌디한 도심 감각을 결합되어 마치 겨울 거리 속 따뜻한 여행을 떠난 듯한 분위기로 연출되어 있습니다.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스웨이드 눕시 다운 재킷 / 사진=인사이트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엘라 눕시 다운 재킷'은 몸판 전체에 섬세하게 더해진 셔링 디테일과 은은한 광택을 바탕으로 세련된 여성미를 한껏 살려줍니다. 함께 코디한 쇼츠와 레그 워머를 통해 과하지 않지만 유니크한 겨울룩을 완성시켜 줍니다.

그런가하면 '스웨이드 눕시 다운 재킷'은 한마디로 고급스러운 숏패딩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출퇴근 룩은 물론 일상룩으로도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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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 모두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된 실루엣으로 이번 시즌 '패션계의 끝판왕'이라 불릴 만합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패딩 외에도 구두와 운동화의 경계를 허문 '눕시 로퍼', 다양한 크기의 가방과 액세서리 등이 전시되어 있어 겨울 패션을 완성할 아이템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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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눕시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팝업 현장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SNS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또한 '엘라 눕시 다운 재킷' 및 '스웨이드 눕시 다운 재킷'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엘라 눕시 다운 재킷을 입고 있는 '눕시 엘라 베어'를 기념품으로 제공합니다. 

SNS 이벤트 참가자 및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으로 통해 '엘라 눕시 다운 재킷'을 비롯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사진=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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