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호빵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SPC삼립이 대표 제품 '삼립호빵'의 2025 시즌 신제품 14종을 선보이며 한층 다양해진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합니다.

이번 시즌 슬로건은 '우리들의 겨울 호올릭'입니다. 추운 계절,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호빵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뉴스1

올해 삼립호빵의 가장 큰 변화는 '1인 가구'를 겨냥한 '1입 포장 호빵'입니다. 단팥·야채·피자 등 대표 제품을 한 봉지에 1개만 담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봉지째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찜기에 갓 찐 듯 촉촉함이 유지되는 '호찜팩' 포장을 적용했습니다. 조리 중 내부 증기 압력이 일정 수준에 이르면 자동으로 배출구가 열리는 특허 기술로, 포장을 미리 뜯지 않아도 수분이 유지됩니다. 해당 제품은 11월 초부터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삼립호빵 호빵네빵' 구성도 새롭게 출시됐습니다. 단팥·야채·피자·고구마 등 스테디셀러 4종을 한 세트로 묶은 12입 구성으로, 삼립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식의 풍미를 살린 '식사용 호빵' 라인도 강화했습니다. '매콤김치호빵', '김치만두호빵', '춘천식 닭갈비볶음밥호빵', '안동식 간장찜닭호빵' 등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제품들이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SPC삼립

또한 MZ세대 취향을 겨냥한 이색 제품도 등장했습니다. '이장우 호두과자'로 유명한 '부창제과'의 맛을 살린 '호두단팥호빵'과 '소금우유호빵', 태국 인기 캐릭터 '버터베어' 띠부씰이 포함된 '딥초코호빵'과 '솔티카라멜호빵', '말차라떼호빵'과 '단팥&순백우유호빵' 등 새로운 조합이 눈길을 끕니다.

1971년 첫선을 보인 삼립호빵은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 68억 개를 돌파했습니다. 연 매출 규모는 약 1천억 원에 달하며, 미국·캐나다·호주 등 22개국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SPC삼립

특히 '발효미종 정통단팥호빵'은 지난해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식음료품평회(ITI)에서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3스타를 획득하며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이 제품을 포함해 '발효미종 생생야채호빵', '발효미종 듬뿍피자호빵', '달콤 꿀고구마호빵' 등 스테디셀러 제품들도 올해 다시 출시됩니다.

SPC삼립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MZ세대 참여형 이벤트 '호마이레시피(호빵+My Recipe)'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앙버터 호빵, 호빵 와플, 호빵 고로케 등 나만의 조리법을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슬란드 항공권 △황금호빵(1돈) △호빵이 굿즈 △커피교환권 등을 증정합니다. 이벤트는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삼립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전통의 스테디셀러부터 MZ세대 취향의 컬래버레이션 제품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새로운 제품으로 따뜻한 겨울의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