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쌉싸름 말차에 딸기 한 스푼, 이 조합 미쳤다
지난 여름 한 달 만에 완판 신화를 쓴 롯데웰푸드의 '말차 디저트 시리즈'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두 번째 라인업으로 돌아왔습니다.
13일 롯데웰푸드는 말차 열풍에 힘입어 새로운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 '빈츠 프리미어 말차',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 등 3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말차와 딸기의 감각적인 조합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입니다.
롯데웰푸드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는 기존 몽쉘보다 크림 양을 약 25% 높인 '프리미엄 몽쉘' 브랜드의 첫 제품입니다. 제주 말차를 활용한 음료로 유명한 카페 '산노루'와 협업해 탄생했으며, 깊은 녹차 향에 부드러운 생크림, 그리고 국내산 설향 딸기잼을 더해 달콤쌉싸름한 풍미를 극대화했습니다.
비스킷에는 말차와 카카오를 블렌딩해 고소함과 쌉싸름함을 동시에 살렸고, 겉면은 진한 말차 스위트 코팅으로 감쌌습니다. 한입 베어 물면 진한 녹차 향 사이로 딸기잼의 상큼함이 터져 나와 완벽한 밸런스를 이룹니다.
'빈츠 프리미어 말차' 상시 판매 전환... '가나 랑드샤'는 한정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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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한정 출시 후 불티나게 팔렸던 '빈츠 프리미어 말차'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전환됐습니다. 제주산 녹차잎을 사용한 진한 말차 풍미와 바삭한 초코 비스킷의 조합이 특징입니다.
또한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는 제주산 말차를 넣은 부드러운 랑드샤 쿠키에 진한 가나 초콜릿을 더한 제품으로, 말차 특유의 쌉싸름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두 제품은 시즌 한정으로 운영됩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말차는 단기 유행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트렌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시 운영으로 전환된 '빈츠 프리미어 말차'를 비롯해 이번 말차 디저트 시리즈에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