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첸 '집에 가자' 캠페인, 한 달 만에 5000만 뷰 돌파
KCC건설의 주거브랜드 '스위첸'이 선보인 신규 감성 광고 캠페인 '집에 가자'가 공개된 지 한 달여 만에 유튜브 조회수 5000만 뷰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30일 KCC건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에 현대인들에게 깊은 위로와 공감을 전달하며 스위첸 역대 캠페인 중 최단기간 내 최고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집에 가자' 캠페인은 "우리 모두에게는 저마다 그리운 집이 있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느끼는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SNS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사진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연출된 장면이 아닌 실제 일반인들의 모습을 담아 자연스러운 현실감을 더했습니다.
KCC건설 스위첸 '집에 가자' 광고 캠페인 / YouTube 'KCC건설 SWITZEN'
영상에는 퇴근길, 학업, 군 복무, 여행이나 출장을 마치고 귀가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일상과 쉽게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영상 마지막에 등장하는 "오늘도 집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문구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며 SNS를 통한 자발적인 공유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스위첸의 감성 마케팅, 연이은 성공 사례로 주목받아
스위첸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문명의 충돌', '식구의 부활' 등 감성적인 광고 캠페인으로 꾸준히 주목받아 왔습니다.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김창완의 '집에 가는 길'은 부드러운 음성과 따뜻한 선율로 광고의 메시지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며 전체적인 감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KCC건설 스위첸 '문명의 충돌' 광고 캠페인 / YouTube 'KCC건설 SWITZEN'
큰 화제를 모았던 '문명의 충돌' 광고는 두 편 모두 7,200만 뷰를 돌파하며 국내 4대 광고제를 석권한 바 있습니다.
이 캠페인은 서로 다른 환경과 습관을 가진 남녀가 결혼해 한 집에 살면서 겪는 현실을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지난해 공개된 '식구의 부활' 캠페인 역시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한 끼'의 소중함을 다루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간장 계란밥, 비 오는 날의 김치전 등 현실적인 5가지 가족 식사 에피소드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유대와 집의 본질적 의미를 감성적으로 강조했습니다.
이 캠페인 영상 역시 유튜브에서 6,600만 뷰를 기록하며 2024년 대한민국광고대상 TV부문 대상, 올해의 광고상 그랑프리 등 주요 광고상을 휩쓸었습니다.
KCC건설 스위첸 '식구의 부활' 광고 캠페인 / YouTube 'KCC건설 SWITZ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