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사이트
햇반, '저속 라이프' 담은 4.2km 한강 러닝
CJ제일제당 햇반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녹여낸 이색 러닝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지난 9월 28일 한강 망원지구에서는 '정희원 박사와 함께하는 햇반 저속 라이프 슬로우 러닝'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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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들에게 '저속라이프'와 '러닝'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햇반은 단순히 상품에 해당 트렌드를 녹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직접 침투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 'MBC 라디오 정희원의 쉼표'의 대표 코너와 브랜드 SNS를 통해 진행하는 '해바 챌린지'가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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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해바'를 모토로 지난 9월 28일 정희원 박사님이 고객들과 함께 직접 한강변에서 슬로우 러닝을 하는 '정희원과 러닝해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42.195km의 마라톤 대신, 지금 당장 꾸준히 할 수 있는 4.2km 러닝을 시작하자는 취지입니다.
아침부터 내리는 비에도 오히려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출발지인 한강변으로 이동한 참가자들은 웜업 운동을 마친 뒤 프랍과 LED 응원봉을 활용한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이어 1그룹부터 10그룹까지 순차적으로 출발해 4.2km 구간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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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자에겐 러닝 키트·기념품 증정
비를 맞으며 열정적으로 행사를 마친 뒤 참가자들은 모두 즐거운 얼굴로 베이스캠프에 복귀했습니다.
완주자에겐 '시작이 밥이다' 라는 위트있는 카피가 적힌 메달과 함께 푸짐한 CJ제일제당 키트 등을 증정했고, 정희원 박사님의 마무리 멘트와 함께 단체 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습니다.
CJ제일제당
건강에 진심인 MZ세대들을 이해하고 함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가려는 햇반의 방향성은 앞으로의 브랜드 마케팅이 좀 더 고객의 삶에 침투해 끊임 없는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햇반은 9월 런해바 챌린지에 이어 10월, '나에게 집중하기'를 모토로 '정희원과 쉼 해바'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쉼 해바' 챌린지는 쉼의 유형을 Activity, Book, Calm으로 나뉘어 각자의 방식대로 '나를 온전히 돌아보는 시간'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챌린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