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4일(일)

개 배설물로 엉망진창 된 저택서 생활 중...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충격 근황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충격적인 생활환경 드러나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3)의 현재 생활환경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개 배설물로 뒤덮인 저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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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는 "주변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수없이 봐왔고,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스피어스 가족의 한 인사는 "전혀 잘 지내지 못하고 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으며 다른 지인들 역시 "앞날이 두렵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관계자는 스피어스의 생활 상태에 대해 더 자세히 언급하며 "집이 완전히 엉망이다. 개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매일 청소해줄 사람도 없으며, 성인답게 생활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세계적인 팝스타의 현재 생활환경이 매우 비위생적이고 관리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드러난 충격적인 생활 모습


이러한 우려는 지난달 스피어스가 직접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으로 인해 더욱 커졌습니다.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3)가 개 배설물로 얼룩진 저택에서 홀로 살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Instagram 'britneyspears'


그녀는 캘리포니아 사우전드오크스에 위치한 자신의 저택에서 춤추는 영상을 공유했는데 이 영상 속 바닥에는 개 배설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여러 곳에 보였습니다.


이 영상을 본 팬들은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도대체 스피어스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거야", "명성의 대가가 고작 이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스타의 건강과 생활 상태에 대한 걱정을 표현했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21년 11월, 13년간 지속된 친부의 후견인 제도에서 벗어나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이후 12살 연하의 샘 아스가리와 결혼했으나 2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