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7일(수)

썸남·썸녀와 함께 가면 '연인' 되어 돌아오는 '이월드 불꽃축제'... 역대급 규모 예고

이월드 30주년 기념 '펌킨페스타' 개막


무더위가 채 가시지 않아 데이트 장소가 고민인 커플이라면 대구 이월드를 주목해 보세요. 늦여름의 뜨거운 공기 속에서도 이월드의 로맨틱한 가을 축제에 취한다면, 사랑이 저절로 깊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대구 이월드는 개장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가을 한정 축제 '펌킨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image.pngInstagram 'eworld.official'


축제의 메인 공간인 '펌킨프렌즈 타운'은 호박 장식과 가을 무드로 가득 채워져 포토존 성지로 꾸며지고, 9월 20일부터는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코스모스 가든'이 개방됩니다.


역대급 불꽃쇼·퍼레이드·코스튬 파티까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불꽃쇼입니다. 9월 6일과 27일, 그리고 10월에도 추가로 진행되는 불꽃쇼는 30주년을 기념해 역대급 규모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화려하게 터지는 불꽃이 가을밤 하늘을 수놓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 전망입니다.


또한 '코스믹데이'에는 퍼레이드와 코스튬 파티가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됩니다. 9월 20일과 10월 25일에는 코스튬 파티가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입니다.


image.pngInstagram 'eworld.official'


눈만 마주쳐도 어색한 '썸' 단계라면 황금빛 코스모스와 마법 같은 펌킨프렌즈 타운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밤이 되면 하늘을 수놓는 불꽃에 매료돼 자연스럽게 거리가 가까워지는 마법을 체험해 보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