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46만 시대
사진 제공 = 하림펫푸드
이는 2025년 기준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약 30%에 해당합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펫푸드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한때 수입 브랜드 중심이던 국내 시장은 최근 국내 식품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해지며 고급화, 세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건강하고 질 좋은 식사를 해야 한다는 '펫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트렌드가 확산되며, 다양한 브랜드가 '프리미엄', '휴먼그레이드', '생육' 같은 키워드로 자사 제품을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사한 표현들 속에서 선택의 기준이 모호한 것도 사실입니다. 수많은 제품 중 '진짜 바른 펫푸드'를 고르기 위해선 어떤 기준을 살펴봐야 할까요?
첫 번째. 사료 등급 원료(Feed grade) vs 식품 등급 원료(Human grade)
사진 제공 = 하림펫푸드
사료의 품질은 결국 '무엇으로 만들었는가'에서 시작됩니다. 이를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패키지 뒷면에 표기된 '사용한 원료의 명칭'을 살펴보는 것인데요.
표기된 원료명 중 '계육분', '육골분', '건조 분말', '어분' 등은 육분이라 불리는 사료 등급 원료입니다. 이는 도축장에서 사람이 먹지 않는 동물의 부산물(뼈, 내장, 지방 등)을 고온 열처리한 뒤 건조·분쇄해 만든 것으로, 위생과 안전성 측면에서 꾸준히 우려가 제기돼온 재료입니다.
반면, '닭고기', '소고기', '연어'처럼 생고기 그대로 표기된 경우는 식품 등급 원료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사람이 섭취할 수 있는 수준의 위생 기준을 통과한 원료로, 단백질 변성이 적고 소화 흡수율 면에서도 이점이 있습니다.
실제 시중의 일반 사료들을 살펴보면, 육분이나 유도단백질 등 사료 등급 동물성 원료를 주로 사용하고, 여기에 옥수수, 밀가루, 비트펄프(사탕무 찌꺼기) 등 저가 곡물이나 부산물 기반 원료가 포함된 경우가 많습니다.
하림펫푸드 '더리얼 크런치 닭고기 어덜트' 제품에 표기된 사용한 원료의 명칭
하지만 하림펫푸드의 '더리얼 크런치 닭고기 어덜트'는 이런 점에서 뚜렷한 차별점을 보입니다. 주단백질원으로 '닭고기', '달기름', '계란분말', '생선기름(오메가3)' 등 식품 등급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며 '비트펄프' 대신 '비트 식이섬유', 사람도 먹을 수 있는 블루베리, 케일, 아사이베리, 양배추 등 다양한 과채 원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육분이나 부산물 계열 원료는 아예 배제돼 있으며, 단백질원부터 식이섬유, 지방, 항산화 성분까지 전반적으로 식품 기준에 부합하는 원료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단순히 원료명을 '고급스럽게' 포장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어떤 등급의 원료를 쓰느냐'가 진짜 바른 펫푸드를 판단하는 핵심 기준인데요. 하림펫푸드는 신뢰 기반의 레시피 설계를 통해 시중의 제품들과는 뚜렷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번째. 합성보존료 포함 여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반려동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보호자라면, 사료에 포함된 보존료의 종류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사료에는 BHA, BHT, 에톡시퀸, 소르빈산 등과 같은 합성보존료가 사용되기도 하는데요. 이는 제품의 산패를 방지하고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한 첨가물로, 사람이 섭취하는 식품에는 사용이 제한되거나 금지된 경우도 있습니다.
예컨대, BHA는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인체용 식품에 사용이 금지돼 있으며, 에톡시퀸은 살충제나 구충제로도 사용되는 물질로, 동물 실험에서 독성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이와 달리, 하림펫푸드의 '더리얼' 시리즈는 전 제품이 합성보존료 무첨가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방부 목적의 인위적 화학첨가물 없이 천연 보존료(로즈마리 및 녹차 추출물)를 사용하고,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자체 생산설비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한 신선한 제품을 공급한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실제로, 2019년 시중 인기 펫푸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된 성분 검사에서, 합성보존료가 검출되지 않은 제품은 매우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따라서 사료 선택 시 '無보존료', '無첨가물'이라는 문구보다는, 제품 패키지 뒷면 '원재료 및 첨가물 표기'를 확인하는 꼼꼼함이 필요합니다.
세 번째. 외부 공장 위탁생산(OEM) vs 국내 자체 공장 생산
충남 공주에 위치한 하림펫푸드 자체 공장 '해피댄스 스튜디오'
펫푸드(주식사료)의 품질은 '어디서, 어떻게' 만드는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실제로 국내외 유통 중인 상당수의 펫푸드 브랜드는 외부 공장에 제조를 위탁하는 OEM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OEM 제품의 경우, 제조 공정을 브랜드사가 직접 관리하기 어려워 품질 신뢰도에 한계가 있는데요. OEM 업체가 원료를 자체 조달하거나, 동일한 생산 라인에서 여러 브랜드 제품을 함께 제조하기 때문에, 원료 출처 불분명, 레시피 혼입, 교차 오염 등의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또한 제품에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원인 추적이나 리콜 대응이 늦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공정 데이터를 브랜드사가 아닌 OEM 업체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반면, 하림펫푸드는 국내에 자체 생산 공장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몇 안 되는 브랜드입니다. HACCP 인증을 획득한 전용 생산 설비에서 원료 입고부터 가공, 포장, 출고까지 전 공정을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신선도 유지, ▲위생 수준 확보, ▲레시피 일관성 유지, ▲문제 발생 시 즉각적인 원인 파악 및 조치가 모두 가능합니다.
진짜 바른 펫푸드, 하림펫푸드
사진 제공 = 하림펫푸드
'하림펫푸드'는 앞서 살펴본 세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진짜 바른 펫푸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더리얼', '밥이보약', '가장 맛있는 시간 30일' 등 3개 브랜드를 운영 중인 하림펫푸드는 100% 휴먼그레이드 원료, 합성보존료 무첨가, 국내 식품 수준 자체 공장 제조를 원칙으로 합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생고기와 생과채류만을 사용하며, 모든 제품은 자사 공장 '해피댄스 스튜디오'에서 직접 생산합니다.
사진 제공 = 하림펫푸드
이 공장은 HACCP 인증 정기심사 4년 연속 통과, 국제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까지 획득하며 안전성과 위생을 인정받았습니다. 하림 식품사의 QA팀이 월 1회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원료 입고부터 출고까지 모든 공정을 철저히 관리합니다.
특히 원료는 입고 시 샘플링과 관능검사, 냉장·냉동 원료 이력 추적 등으로 철저히 검수되며, 사료관리법 기준에 따라 고온 멸균 처리된 후 뉴매틱 시스템(공기 이송 방식)으로 이송되어 이물 혼입을 예방합니다. 위생모·마스크 착용, 손 세척, 작업장 5S 활동 등 작업자 위생 관리도 철저히 이뤄집니다.
현재 하림펫푸드는 자사몰에서 간단한 게임에 참여하면 강아지·고양이용 '진짜 바른 펫푸드' 체험팩을 0원에 받아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우리 아이의 기호성 뿐만 아니라 원료부터 제조 방식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싶은 보호자라면 이번 기회에 하림펫푸드를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