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7월 29일(화)

"18세부터 청년까지 제과제빵·요리 가르쳐주고 CJ푸드빌·뚜레쥬르 취업까지 시켜드립니다"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청년 취업 지원 위한 2025 하반기 교육생 모집


물러설 곳 없는 청년 취업 시장에서 꿈을 위한 한 걸음이 절실한 이들에게 CJ가 손을 내밀었습니다.


누구보다 간절한 18~34세 청년들을 위해 CJ도너스캠프가 '2025 하반기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에 나섰습니다. 


교육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닙니다. 수료 후에는 CJ 계열사 취업과도 연결되는 실질적인 기회까지 보장돼, 매년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는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요리, 제빵, 홀서비스 등 CJ푸드빌과 뚜레쥬르에 특화된 과정들이 준비돼 청년들의 자립에 날개를 달아줄 예정입니다.


[이미지3]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 모집 3.jpg'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교육생들이 지난해 4월 CJ제일제당센터 1층 더키친에서 진행된 류경화 캐나다대사관 의전관 특강을 듣고 있다. / CJ나눔재단


15일 CJ도너스캠프는 8월 22일까지 2025 하반기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경제적 자립을 희망하는 만 18~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부터 실습, CJ계열사 취업까지 연계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취업난 속 실질적인 돌파구가 되어주는 사회공헌 활동인 셈입니다.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는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773명의 수료생 중 85%가 취업에 성공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기관으로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다양한 교육과정과 실질적 혜택 제공


[이미지2]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 모집 2.jpg지난 7월 CJ인재원 손복남홀에서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상반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 CJ나눔재단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요리 과정 △베이커리 제빵 △베이커리 홀서비스 등 3가지 과정을 운영합니다. 특히 올해는 CJ푸드빌에 특화된 요리 과정이 신설되어 교육 후 VIPS와 더플레이스 취업 기회가 제공되며, 베이커리 부문에서는 제빵 외에도 홀서비스 과정이 새롭게 마련되어 뚜레쥬르 직영점 채용과 연계됩니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 선발합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약 1~2개월의 교육과 한 달간의 실습을 거쳐 CJ계열사 취업 기회를 얻게 됩니다.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는 교육 기간 동안 월 50만 원의 교육 지원금을 지급하며, 지방 거주자에게는 서울 거주비도 함께 지원합니다. 또한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와 CJ임직원의 강의를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소외계층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거주·노무 교육, 정서 지원,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채용연계형 직무교육도 진행


[이미지1] 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하반기 교육생 모집 1.jpeg'CJ도너스캠프 아카데미' 2025 하반기 교육생 모집 공식 포스터 / 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 교육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도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교육을 진행합니다. △요리(메뉴 시너지) △서비스매니저(식음) 분야에서 총 100명을 선정했으며, 교육 수료생은 CJ프레시웨이와의 채용 연계를 통해 컨세션, 골프장, 병원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고용시장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모집 분야와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쌓고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CJ는 "문화가 없으면 나라도 없다",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통해 아동·청소년과 젊은 창작자를 지원하는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문화꿈지기'로서 성장 단계별 문화 교육과 자립지원을 해왔으며 CJ문화재단은 2006년 설립 이후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창작자들을 지원해 K-컬처 다양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