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1000X 시리즈의 6세대 탄생, 플래그십 헤드폰 'WH-1000XM6' 국내 출시
소니코리아
노이즈 캔슬링 기술의 선두주자, 믿고 쓰는 소니의 1000X 시리즈 헤드폰이 압도적인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지닌 새 모델로 돌아왔다.
최근 소니코리아는 자사 1000X 시리즈의 최신작 'WH-1000XM6'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 온 'WH-1000XM5'의 후속 모델로, 디자인부터 기술, 사용자 경험까지 전방위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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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1000XM6는 소니의 최신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3를 탑재해 기존 WH-1000XM5에 적용된 QN1 대비 7배 빠른 처리 속도를 구현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전작보다 1.5배 늘어난 12개의 마이크 시스템으로, 주변 소음을 더욱 정밀하게 감지하고 차단하는 성능을 지녔다. 이에 따라 WH-1000XM6는 그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던 자사의 전작을 넘어선 압도적인 노이즈 캔슬링 성능으로 사용자에게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세계적 마스터링 엔지니어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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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1000XM6의 사운드 퀄리티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음악 산업의 최고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아리아나 그란데, 테일러 스위프트, 에드 시런의 앨범을 맡았던 랜디 메릴과 레이디 가가, 블랙핑크, BTS 등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크리스 게링거, '위대한 송라이터' 밥 딜런의 트랙을 마스터링한 마이크 피아첸티니, 스타워즈 에피소드 4, 5, 6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한 마이클 로마노프스키 등 세계적인 마스터링 전문가들이 제품 개발 단계에 참여해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했다.
노이즈 캔슬링을 넘어 노이즈 컨트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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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1000XM6은 소니의 새로운 '적응형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기술이 적용돼 주변 소음이나 기압 변화를 자동으로 감지하여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조절한다. 개선된 주변 소리 모드는 사용자가 헤드폰을 착용한 채로도 필요한 외부 소리(안내 방송, 대화 등)만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오직 WH-1000XM6만을 위해 설계된 '신형 드라이버 유닛'은 가볍고 견고한 돔 구조와 통기형 보이스 코일 보빈으로 더욱 풍부한 보컬과 세밀한 악기의 울림을 고스란히 전달한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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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 제품 특성 상, 장시간 착용할 경우 머리와 귀에 가해지는 압박감 역시 최소화했다. WH-1000XM6는 소프트 핏 레더 소재의 부드러운 와이드 헤드밴드와 신축성이 뛰어난 이어패드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좌우 구분이 쉬운 비대칭 헤드밴드와 직관적인 버튼, 휴대성을 강화한 폴딩 구조 등 사용자 편의에 중점을 뒀다. 콤팩트한 케이스를 통해 접어서 가방이나 비행기 주머니 등에 쉽게 보관할 수 있고, 자석 잠금 장치를 통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여닫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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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1000XM6은 헤드폰을 목에 걸었을 때 이어컵의 각도가 자연스럽게 몸을 향하도록 설계되어 실용성에 스타일을 더한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1000X 시리즈의 시그니처 컬러인 플래티넘 실버, 트렌디한 미드나잇 블루, 세련된 블랙 세 가지로 출시됐다.
노이즈 캔슬링의 한계를 넘어 기술과 감성을 모두 아우르는 소니 오디오의 정수, WH-1000XM6를 통해 '몰입의 정점'을 경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