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2일(일)

올해 63살인 최양락 '성형수술' 고백... "쌍꺼풀 수술 2번에 안면거상까지 했다"

코미디언들의 솔직한 성형 고백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코미디언 이봉원이 동료 최양락의 성형 수술 이력을 폭로해 화제가 됐다.


지난 4일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김지혜가 두 코미디언에게 성형 여부를 직접 물으며 솔직한 대화가 오갔다.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2'


김지혜는 "두 분 다 솔직히 자연은 아니시잖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이봉원은 자신의 코 수술에 대해 "난 코 '성형'이 아니고 '정형'"이라며 "콧대만 넣은 거고 콧방울은 내 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양락을 향해 "여기는 눈 매몰법, 절개법 두 번 했다"고 폭로했다.


이 말에 박준형은 "그게 두 번 한 눈이냐. 의료사고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형 수술에 대한 솔직한 고백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베테랑 코미디언의 놀라운 성형 고백


이봉원은 최양락의 성형 이력을 추가로 폭로하며 "거기다가 거상까지 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양락은 자신의 얼굴 리프팅 수술에 대해 "여기 쭉 당겨서 (한쪽 얼굴에) 16바늘씩 했다"며 총 32바늘을 꿰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 고백을 들은 강재준은 "선배님 그 정도면 페이스오프"라고 말했고, 이봉원은 "중요한 건 페이스오프인데 페이스오프가 안 됐다"고 농담을 던졌다.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2'


최양락의 아내 팽현숙도 "다시 내려앉았다"며 남편을 놀렸다. 이지혜는 "성형 중독이잖아"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2'는 '이혼율 0%' 개그맨 부부의 세계에서 이혼 1호의 탄생을 막기 위한 그들만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