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김경아, 임신 중 ♥권재관 막말 폭로 "암탉은 매일 알 낳아.."

코미디언 부부들의 충격적인 임신 시절 폭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코미디언 김경아가 임신 당시 남편 권재관의 충격적인 발언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이 임신 시절 겪었던 남편들의 '역대급 막말'이 연이어 폭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쌍둥이 임신으로 주목받은 '엔조이 커플' 임라라와 손민수의 일상이 소개되는데, 이를 지켜보던 여성 출연자들이 자신들의 임신 경험과 남편들로 인해 상처받았던 순간들을 털어놓는다.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2'


특히 김경아는 임신 중 고통을 호소하는 자신에게 남편 권재관이 "암탉은 매일 알을 낳는다"라는 말을 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경악시켰다.


이 발언에 남성 출연자들조차 "네가 사람이야"라며 분노를 표현했으며, 권재관 본인도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여 녹화가 일시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고 전해진다.


여성 출연자들의 임신 시절 서러움 대방출


충격적인 폭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다른 출연자들도 "진통이 와서 배가 아프다고 했더니 화장실을 가라고 했다", "유전자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 등 남편들의 기상천외한 발언들을 공개했다.


한 출연자는 임신 시절을 회상하다 갑자기 눈물을 쏟아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들의 충격적인 임신 경험담은 오는 4일 오후 8시 50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