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피곤한데도 아침부터 투표소 찾은 BTS 진... 퉁퉁 부은 얼굴로 소중한 한 표 행사

편안한 차림으로 투표소 찾은 BTS 진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본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진행되고 있다.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는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 진(김석진)도 마찬가지였다.


인사이트더팩트


3일 오전 진은 서울 용산구 중부기술교육원에 마련된 한남동 제3투표소를 찾았다.


이날 더팩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편안한 트레이닝복 차림에 후드를 뒤집어쓰고 등장한 진은 주민들과 함께 줄을 늘어서서 차례를 기다린 뒤 투표지를 받아들고 기표소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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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기 없는 민낯에 세팅하지 않은 머리, 평범한 회색 트레이닝복 차림에도 연예인 포스가 느껴지는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얼굴이 퉁퉁 부은 것으로 보아 투표를 위해 피곤한 몸을 이끌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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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투표만이 목적인 것 같은 차림이다", "얼굴만 빼고 다 친근하다", "소탈한 모습이 보기 좋다", "저런 모습조차 멋있네", "너무 귀엽다", "진짜 자다 깨서 나온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완전체 활동 앞두고 'BTS 페스타' 개막


한편 BTS는 이달 중순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오는 10일에는 RM과 뷔가, 11일에는 지민과 정국이 차례로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된다.


완전체 활동을 앞두고 지난 1일에는 BTS의 데뷔일(6월 13일)에 맞춰 매년 6월 초 열리는 'BTS 페스타'가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