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2일(일)

에스파 윈터 보고 '제니'라고 외친 남돌... 대실수에 엎드려 '석고대죄'

세븐틴 도겸, 에스파 윈터를 블랙핑크 제니로 착각해 웃음 선사


tvN 예능 프로그램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이 6월 2일 오후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석 PD가 준비한 첫 번째 게임은 인물 퀴즈였으며, 문제로 제시된 인물은 에스파의 멤버 윈터였다.


세븐틴의 도겸은 윈터의 사진을 보자마자 즉각적으로 "제니!"라고 외치는 실수를 범했다.


인사이트tvN '나나민박 with 세븐틴'


자신의 오답을 순식간에 깨달은 도겸은 바닥에 엎드려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러한 도겸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세븐틴 멤버들 중 일부는 "심각한데?"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


도겸은 자신의 실수에 "왜 제니가 생각났지?"라며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상황을 넘겼다.


나영석 PD와 세븐틴의 특별한 만남, '나나민박' 첫 방송


인사이트tvN '나나민박 with 세븐틴'


'나나민박 with 세븐틴'은 민박집 주인으로 변신한 'NA사장' 나영석 PD와 손님으로 출연한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유쾌한 민박 생활을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부터 도겸의 재미있는 실수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프로그램의 흥미로운 시작을 알렸다.


K-팝 아이돌 간의 친분과 서로에 대한 인지도를 엿볼 수 있는 이 장면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도겸의 순간적인 실수는 오히려 프로그램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