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허윤진, 허리 통증으로 치료 중... 위버스콘 페스티벌 불참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허윤진이 허리 통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소속사 쏘스뮤직은 허윤진의 건강 상태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허윤진은 일상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으나, 허리에 무리가 갈 경우 통증이 발생하여 지속적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Instagram 'jenaissante'
다행히 허윤진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조만간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그러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오는 6월 1일 개최되는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에는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허윤진의 건강 상태와 향후 활동 계획
쏘스뮤직은 "의료진의 '허리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소견과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5년 6월 1일 개최되는 2025 Weverse Con Festival 공연에는 참석하지 않게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르세라핌 / 뉴스1
한편, 르세라핌은 최근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투어의 서막을 열었으며, 최근에는 나고야와 오사카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어 6월 7~8일 기타큐슈, 12일과 14~15일 사이타마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북미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