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추성훈, 할어버지 이름 새겨진 유도복 입은 딸 추사랑 보고 감격... "아버지도 기뻐하실 것"

이종격투기 스타 추성훈, 유도복 입은 딸 추사랑 모습에 감격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유도복을 입은 딸 추사랑의 모습을 보고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 추사랑은 정식 유도복을 입고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어떤 촬영에서의 한장.한쪽에는 아버지의 이름한쪽에는 내 이름유도로 다시 만나게된 우리.아버지도 매우 기뻐하실꺼같아.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이 에게 고맙고방송 스터프 분들께 감사하고유도 에게 감사한다.소중한 한장입니다.ある撮影での一枚、片方には親父の名前、片方には私の名前、柔道で繋がった私達。私はもちろんの事、親父がとても喜んでるはず!そして何よりSaranに感謝。番組に感謝。柔道に感謝。大切な一枚で.jpgInstagram 'akiyamachoo'


특히 이 유도복에는 할아버지 추계이와 아버지 추성훈의 이름이 각각 양팔에 새겨져 있어 3대에 걸친 유도 가문의 전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추성훈은 게시물에 "어떤 촬영에서의 한 장"이라는 간략한 설명과 함께 깊은 소회를 밝혔다.


그는 "한쪽에는 아버지의 이름 한쪽에는 내 이름. 유도로 다시 만나게 된 우리"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버지도 매우 기뻐하실 거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이에게 고맙고 방송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고 유도에게 감사한다. 소중한 한 장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감동적인 순간은 지난 2023년 4월 18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추성훈의 아버지 추계이 씨를 향한 그리움과 존경이 담겨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유도 명가의 전통을 이어가는 추사랑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