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주리의 다이어트 여정
코미디언 정주리가 여행 후 다이어트 성과가 무너진 상황에 아쉬움을 표현했다.
30일 정주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2달동안 8㎏ 뺐는데...여행 3박 4일 동안 4.5㎏ 찜"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정주리 SNS
정주리는 이 글과 함께 거울 셀카 사진을 공개했는데, 운동복 차림으로 외출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다시 한번 다이어트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그는 "허무하지만 후회는 없고...? 걷어내야지 다시해야지!"라는 메시지를 통해 다이어트 재도전에 대한 결심을 드러냈다.
꾸준한 다이어트 노력과 가족 소식
이전에 정주리는 자신의 다이어트 여정을 SNS를 통해 공유한 바 있다. 그는 80㎏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다이어트 시작 5일 만에 76.5㎏으로 감량에 성공했음을 인증하기도 했다.
Instagram 'jury_jung'
최근에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남편과 특별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에 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현재 5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29일에는 다섯째 아들을 출산하며 다둥이 엄마로서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