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62세' 톰 크루즈 미친 액션 담은 '미션 임파서블8', 13일 연속 1위... 210만 관객 돌파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8', 국내 극장가 13일 연속 1위 질주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국내 극장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30일 기준 5만 122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210만 1514명을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롯데엔터테인먼트


지난 17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8'은 첫날부터 42만 3950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셈이다.


신작 개봉 속에서도 '미션 임파서블8'의 흥행 저력 주목


30일 한국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와 '소주전쟁'이 동시에 개봉하면서 주말 극장가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인사이트롯데엔터테인먼트


이런 상황에서 '미션 임파서블8'이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디즈니의 실사 영화 '릴로 & 스티치'(감독 딘 플라이셔 캠프)는 784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8209명이다.


이 작품은 단순한 우정을 넘어 외로움과 상처를 가진 두 존재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서로의 마음을 열고 성장해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장판 프로젝트 세카이 부서진 세카이와 전해지지 않는 미쿠의 노래'(감독 하타 히로유키)는 7511명으로 3위, '야당'(감독 황병국)은 7454명으로 4위, '씨너스: 죄인들'(감독 라이언 쿠글러)은 5250명으로 5위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