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로 근황 알린 원빈, "여전히 잘생긴 외모"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던 배우 원빈이 한 광고 영상을 통해 여전히 잘생긴 외모를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28일 생활 서비스 플랫폼인 '아정당'의 유튜브 채널에는 광고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올해 47세인 원빈은 이 광고를 통해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하며 또 다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에서 원빈은 마술사로 보이는 듯한 모자와 검정색 슈트를 입고 등장한다. 그러면서 원빈의 대표 매력인 낮은 톤의 목소리로 "세상은 아름답게, 정당하게. 아정당"의 짧은 나레이션으로 이어한다.
앞서 광고가 공개되기 전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 영상이 먼저 공개된 바 있다. 그는 짧은 영상 속에서도 조각처럼 정교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YouTube '아정당' 캡처
원빈이 직접 선택한 첫 협업, '아정당'
광고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영화를 아정당에서 찍었네... 대박", "왜 안 늙으시는거야", "광고인가, 작품 예고편인가", "얼굴 그대로네 존잘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원빈은 아정당의 단순 모델 계약을 넘어 브랜드 철학과 이미지에 공감해 직접 선택한 첫 협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정당 측은 "원빈 배우가 브랜드의 비전에 깊이 공감해 모델 활동을 수락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의 품격'이라는 가치를 함께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YouTube '아정당' 캡처
한편, 원빈은 드라마 '가을 동화', '프렌즈' 와 영화 '아저씨', '태극기 휘날리며', '마더' 등의 작품에 출연해 히트를 치며 국민 배우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현재까지 15년째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어 팬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