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이혼 5년 만에 데이트 포착... 소속사는 침묵

배우 이동건의 데이트 목격담이 열애설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는 '확인불가' 방침을 밝히며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28일 오전 한 매체는 이동건이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미모의 여성과 함께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뉴스1

이와 관련해 이동건의 현재 소속사 더블유플러스는 "사생활 영역이라 본인에게 확인하기 어렵다"라며 사실상 '확인불가' 입장을 취했다. 여러 차례 연락 시도에도 불구하고 이동건 측은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동건은 2017년 9월 동료 연기자 조윤희와 결혼했으나, 약 3년 만인 2020년 5월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한 명 있으며, 현재 조윤희가 양육하고 있다. 그러나 이혼 후에도 이동건은 딸과 주기적으로 만남을 가지며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 카페 개업 논란도

Instagram 'oasis80_official'

이동건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딸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제주도에 대형 카페를 개업하며 자영업자로 변신한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동건의 카페 개업 과정을 둘러싸고 인근에서 카페를 영업하는 다른 자영업자들이 불만을 제기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