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언슬전' 정준원, 모델 강승현과의 열애설에 내놓은 입장

정준원, 강승현 열애설 부인... "친한 동료일 뿐"


배우 정준원(36) 측이 모델 겸 배우 강승현(37)과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확산된 가운데, 정준원 측은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뉴스1


이날 정준원 측은 "강승현과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영화 '독전'에 출연한 후 친해졌다, 친한 동료 중 한 명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두 사람의 관계가 연인이 아닌 동료 사이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열애설의 발단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이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정준원과 강승현이 여러 차례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과 같은 모자를 착용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두 배우의 활발한 연기 활동


정준원은 지난 2015년 영화 '조류인간'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jvnwon'


이후 드라마 '독전2', '탈주'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허쉬', '모범가족' 등을 거쳐 최근에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대중적 인기를 얻었다.


정준원보다 한 살 연상인 강승현은 지난 2007년 모델로 활동을 시작해 다양한 패션쇼 무대에 섰다.


이후 연기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독전2'와 드라마 '방법'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져왔다.


두 사람은 '독전' 시리즈를 통해 인연을 맺고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준원 측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두 사람의 관계는 연인이 아닌 친한 동료 사이인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