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아이키, 혹평에 "열이 확 올랐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아이키 향한 혹평 논란


지난 27일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1회에서 한국·미국·일본·뉴질랜드·호주 5개국 6크루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한국 크루 범접의 리더 허니제이와 아이키를 향한 타 크루원들의 혹평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인사이트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에서는 범접의 사전 평가 영상이 공개됐는데, 타 크루원들은 리더 허니제이에 대해 "무엇이 강점인지 모르겠다. 힙합 느낌이 안 난다. 우리에게 배워야겠다"며 노골적으로 낮게 평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이키는 "우리 리더를 낮게 보았다는 거다. 많이 언짢았다"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으며, 리정 역시 "리더를 무시하는 것은 팀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응했다.


아이키를 향한 도발적 평가와 팀원들의 반응


특히 아이키는 '틱톡을 하는 이미지'로 평가절하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인사이트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타 크루원들은 "틱톡 단위가 100만 명인 것 확실하냐"는 질문에 "팔로워를 산 것 같다"라고 응수하는 등 아이키를 향한 도발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노제는 "말을 굉장히 세게 한다. 국가 대항전이기에, 더 예민해지는 것이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아이키 본인도 "그때 열이 확 올랐다"라며 당시 감정을 솔직하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