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진짜 매끈매끈해진다...제니가 쇼핑하면서 소개한 '엉덩이 비누' 매출 폭발"

블랙핑크 제니가 소개한 '엉덩이 비누' 화제


JTBC '톡파원 25시'에서 소개된 일본의 독특한 제품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6일 방송된 일본 도쿄 랜선 여행 편에서 출장 톡파원으로 나선 전현무와 김숙이 일본 유명 잡화점 메가 매장을 방문해 소개한 아이템 중 '엉덩이 전용 비누'가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25-05-27 14 35 08.jpgJTBC ‘톡파원 25시’


일본 현지 톡파원이 "이게 바로 엉덩이 비누"라며 제품을 공개하자 김숙과 전현무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톡파원은 직접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진짜 매끈매끈해진다"며 제품의 효과를 강조했다. 이에 전현무는 "의자에 닿는 부분, 두 녀석을 닦는 거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고, 양세찬의 "그럼 어디까지 닦아야 하냐"는 질문에 출연진 모두 폭소했다.


'제니 효과'로 일본 내 완판 기록


이 비누가 특별한 관심을 받게 된 결정적 이유는 글로벌 스타 블랙핑크 제니의 영향력 때문이었다.


톡파원은 "제니가 일본 쇼핑하면서 이걸 소개한 이후 매출이 폭발적으로 올랐다"고 전했다.


2025-05-27 14 35 10.jpg


전현무 역시 "제니가 소개했다더라. 그 영향력이 어마어마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른바 '제니 효과'로 인해 해당 제품은 일본 내 '완판템'으로 등극했으며, 한국 관광객들 사이에서도 필수 쇼핑 리스트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제품은 디자인부터 사용 부위까지 독특함으로 무장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전용 관리템'이라는 콘셉트로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엉덩이 비누 외에도 밥도둑 마늘 참깨, 간장·달걀 조합의 미니 간편식, 휴대용 디저트 등 다양한 일본 생활형 특템들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톡파원 25시'는 각국의 문화, 여행, 역사 이슈를 예능적 시선으로 풀어내는 JTBC 글로벌 리포트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