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추성훈, 지드래곤과 8년 만에 재회하고 투샷 공개... "멋지고 귀엽고 매력적인 사람"

8년 만의 특별한 재회, 추성훈-지드래곤 훈훈한 만남


전 유도선수이자 이종격투기 선수,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추성훈이 가수 지드래곤(G-DRAGON)과 8년 만의 특별한 재회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tam 'akiyamachoo'


추성훈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년 만의 재회. 멋지고 귀엽고 매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최고의 시간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성훈이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지드래곤의 콘서트를 찾은 후, 백스테이지에서 지드래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 지드래곤과 화려한 모자와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추성훈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엄지를 들어올리며 유쾌한 분위기를 드러냈고, 8년 만의 재회라는 사실에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추성훈-지드래곤, 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시작된 인연


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2016년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시작됐다.


당시 지드래곤은 추성훈과 그의 딸 추사랑을 만나 훈훈한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재회는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인사이트Instagtam 'akiyamachoo'


앞서 지난 13일에는 추사랑 역시 SNS를 통해 어머니 야노 시호와 함께 지드래곤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추성훈 가족과 지드래곤의 특별한 인연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2025 G-DRAGON WORLD TOUR [Ubermensch]'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앞서 도쿄돔 공연에 이어 이번 오사카 공연 또한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추성훈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아내 야노 시호, 딸 추사랑과 함께하는 가족의 일상도 종종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