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월드 오브 스우파', 드디어 오늘(27일) 베일 벗는다... 다섯 국가 6크루 참가

글로벌 댄스 대항전의 서막


'월드 오브 스우파'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7일 첫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Mnet 메가 히트작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세 번째 시즌이다.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인사이트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월드클래스 댄서들의 역대급 라인업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세계적인 댄스 크루 '로얄 패밀리'의 전성기를 이끈 1세대 핵심 멤버들로 구성된 에이지 스쿼드와 정통 올드스쿨 힙합 댄서 말리가 리더인 미국 대표 모티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의 리더들이 뭉친 '팀 코리아' 범접, 힙합과 배틀 문화에 뿌리를 둔 스트릿 씬 중심의 오사카 오죠 갱, 정교한 코레오그래피와 퍼포먼스를 강점으로 내세운 알에이치도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며 일찌감치 월드클래스 존재감을 빛낸 로얄 패밀리까지 5개국 6크루가 출전한다.


서사와 대결 구도로 가득한 댄스 배틀


'월드 오브 스우파'를 이끌 MC로는 제로베이스원의 리더이자, 가요계 소문난 '춤꾼'으로 통하는 성한빈이 발탁됐다.


저지 라인업도 화려하다. 누구보다 춤에 진심인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과 세계적인 댄스 크루 킨자즈의 공동창립자이자 '댄서들의 댄서'로 통하는 마이크 송이 파이트 저지로 활약한다.


인사이트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비욘세 투어의 메인 댄서로 활약했던 세계적인 안무가 알리야 자넬 등 쟁쟁한 스페셜 저지들의 합류도 예고돼 글로벌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스우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수식어가 '서사 맛집'이다. 이번 시즌 역시 각 크루별, 각 댄서별로 얽힌 남다른 서사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일본에서만 두 크루가 출격을 선언한 가운데 이부키, 쿄카를 앞세운 오사카 오죠 갱과 리에하타가 리더로 있는 알에이치도쿄가 일본 국가대표 타이틀을 두고 피 튀기는 대혈전을 펼쳐낼 전망이다.


인사이트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로얄 패밀리를 둘러싼 신구 대결 구도 역시 초미의 관심사다. 로얄 패밀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에이지 스쿼드와 세대 교체를 통해 새롭게 판을 짠 로얄 패밀리가 초유의 승부를 예고했다.


약자 지목 배틀이 펼쳐지는 1회 방송에서는 에이지 스쿼드의 리더인 카에아와 로얄 패밀리 리더 티샤의 팽팽한 대결 구도가 형성돼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왁킹 퀸' 자리를 두고 10여 년 만의 리벤지 매치를 선보일 오사카 오죠 갱 이부키와 범접 립제이의 레전드 만남도 예고돼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새로운 댄스 신드롬의 탄생 예고


Mnet 스트릿 댄스 시리즈는 그동안 약자 지목 배틀, 계급 미션, 메가 크루 미션 등을 거치며 여러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특히 'Hey Mama'부터 '새삥', 'Smoke'까지 매 시즌마다 챌린지 열풍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을 뜨겁게 달궜다.


인사이트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번에는 과연 어떤 무대가 댄스 신드롬의 중심이 될지 또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팬덤 화력을 달굴 새로운 스타들의 탄생과 풍성한 볼거리도 빼놓을 수 없다.


이번 시즌에는 '스우파' 신드롬을 이끈 시즌1 리더들과 립제이의 만남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댄서들이 출격을 알린 상황이다.


국가대항전으로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한 Mnet '월드 오브 스우파'는 오늘(27일) 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