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신지, 전통 혼례식으로 사랑 확인... 신혼집까지 논의
지상렬과 신지가 전통 혼례를 올리며 달달한 커플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다음 회 예고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전통 혼례를 치르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예고 영상에서 지상렬과 신지는 전통 혼례복을 맞춰 입고 팔짱을 낀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특히 지상렬이 신지를 등에 업은 장면에서는 신지가 지상렬의 볼에 뽀뽀하는 모습까지 포착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축가를 맡아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박서진은 흥겨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결혼식 분위기를 한껏 유쾌하게 만들었다.
현장에 함께한 풍물패까지 어우러져 예능 속 연출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혼례 현장을 방불케 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
신지, 지상렬에 대한 마음 솔직히 고백... 신혼집까지 논의
앞서 신지는 '살림남'에 출연해 "엄마가 지상렬을 사윗감으로 점찍은 적이 있다"며 "여전히 관심이 있다"고 밝혀 두 사람 사이의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또한 신지는 지상렬에게 "만약에 결혼하면 형수님이랑 같이 살고 있지 않냐. 나도 여기서 살아야 되냐"며 신혼집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지상렬 역시 신지에게 호감을 드러낸 바 있어,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전통 혼례식을 통해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