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톰 크루즈 효과, 역시 '대박'... 미션임파서블8 박스오피스 8일째 1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이 개봉 이후 8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이 액션 블록버스터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포스터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포스터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24일 하루 동안 30만 976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159만 5119명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첫날부터 4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고,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이 영화는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내 박스오피스 경쟁 구도


한편, 같은 날 디즈니 애니메이션 '릴로 & 스티치'는 7만 3755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2만 3761명을 기록했다.


3위는 정우성, 이선균 주연의 '야당'이 차지했다. '야당'은 이날 2만 6858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329만 9929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