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나혼산'서 10년 전 모습 공개된 샤이니 키... 무지개 회원들 "가시다 가시!"

샤이니 키, 10년 전 마른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 경악


샤이니 키의 과거 극도로 마른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됐다.


지난 5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97회에서는 키가 자신의 마음의 고향인 강원도에 위치한 10년 넘은 단골 음식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2025-05-24 14 01 40.jpgMBC '나 혼자 산다'


이날 방송에서 키는 능이백숙을 먹기 위해 오랜 단골집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키의 10년 전 사진은 시청자들과 무지개 회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너무나 마른 과거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누구야?", "진짜 말랐다", "가시다 가시"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단골집에서 마음의 치유까지 받는 키


키는 이 음식점이 자신의 단골이 된 특별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내가 알던 백숙, 내가 알던 능이버섯은 다 가짜라는 느낌을 받았다. 늘 손자 대하듯 해주신다. 몸의 허기도 채워지는데 마음의 치유도 받는다"고 설명했다.


방송 중 사장님이 "우리 집에 처음 왔을 때는 아기 같았다"고 회상하자 키는 "24살인가 그랬다"고 응답했다. 이어 다시 한번 공개된 키의 24살 시절 사진을 본 박나래는 "어머 진짜 아기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2025-05-24 14 01 43.jpgMBC '나 혼자 산다'


한편, 키는 지난 2018년 '한끼줍쇼'에 출연했을 당시 "샤이니를 하기 위해 몸무게를 뺐다. 회사에서 빼라고 하더라"며 당시 몸무게가 62kg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그의 키를 고려했을 때 상당히 마른 체중이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