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 벽화 봉사활동 현장 공개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보육원을 찾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약 7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기안84의 따뜻한 일상이 담겼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 기안84의 선행이 알려지자 스튜디오에서는 칭찬이 이어졌다. 

특히 조이는 "좋은 사람이다, 볼수록 진국!"이라며 기안84의 선행에 감탄했다. 이에 기안84는 "다 몰라서 그래요, 좀 창피하다, 생색내는 것 같아서"라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안84, 유재석과 비교되는 선행에 당황

전현무는 "요즘 유재석보다 미담이 많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이에 기안84는 "미칠 것 같다"라며 손사래를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조용히 선행을 베풀어온 기안84가 방송을 통해 그의 따뜻한 마음씨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호감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