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배우 권율, 오늘(24일)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 "평생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 만나"

배우 권율, 오늘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 올려


배우 권율(42·권세인)이 오늘(24일) 결혼한다.


권율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연인과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origin_권율장가간다…비연예인예비신부와결혼N디데이.jpg배우 권율 / 뉴스1


앞서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지난 19일 "권율은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5월 2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권율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권율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7년 차 배우 권율, 연기와 예능 오가며 활발한 활동


1982년 6월생으로 현재 만 42세인 권율은 지난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 '잉투기', '명량', '박열', '경관의 피' 등과 드라마 '우와한 녀', '식샤를 합시다2', '보이스 시즌2, 3', '며느라기', '놀아주는 여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배우 권율 / 뉴스1배우 권율 / 뉴스1


또한 권율은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과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예능 '지구를 닦는 남자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연기자를 넘어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었다.


이처럼 드라마,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온 권율이 이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