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명품 패션 속 드러난 반전 매력
배우 박하선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반전 매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괜찮아 암파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Instagram 'mintsungrace'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한 베이커리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차려입은 그녀는 명품 P사 셔츠와 M사 신발 등 럭셔리한 패션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 포착됐다. 신발과 바지에 음식을 흘린 듯한 박하선은 휴지 한 장을 들고 부지런히 얼룩을 닦아내고 있었다.
특히 신발에 입김을 불어가며 공들여 광을 내는 그녀의 적나라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아한 외모와는 대조적인 엽기적인 표정의 사진까지 스스럼없이 공개하는 박하선의 내숭 없는 모습에서 남다른 매력이 느껴졌다.
솔직한 소통으로 팬들과 교감하는 박하선
Instagram 'mintsungrace'
박하선은 게시물에 달린 팬들의 댓글에도 유쾌하게 응답했다. "뭘 흘리셨길래"라는 누리꾼의 질문에는 "자몽에이드"라고 솔직하게 답했으며, "신발 맛은 어떠신가요"라는 재치 있는 댓글에는 "튀기면 다 맛있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하선은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