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커플, 결혼 청첩장 공개... 행복한 웨딩 촬영 모습 담겨

개그맨 김준호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준호 지민'에서는 7월 13일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이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YouTube '준호 지민'

방송 중 팬들이 "결혼 준비 얼마나 했나?"라고 질문하자 김지민은 "청첩장이 어제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여기서?"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처음에 김지민이 청첩장 봉투만 보여주자 김준호는 "아니, 겉표지만 보여주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사진 보여주려고 했다"라며 이내 청첩장 내부 사진까지 공개했다.

웨딩 촬영 사진에 담긴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

공개된 청첩장에는 두 사람의 행복한 웨딩 촬영 사진이 담겨 있었다. 김준호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다리가 길게 나왔다"라며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YouTube '준호 지민'

또한 "이런 옷을 왜 입으라고 하나 싶었는데, 찍으니까 예쁘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준호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에 "내 말 잘 들어야 해~"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