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해, 17kg 증량과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근황 공개

가수 한해가 최근 방송에서 깜짝 출연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에서 한해는 응답하라 그때 그 시절 특집에 게스트로 등장해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과 함께 추억의 분식과 로스구이 먹방을 선보였다.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의 맛팁으로 첫 번째 맛집에 깜짝 등장한 한해는 두 번째 식당까지 합류하며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한해는 "먹을 것 너무 좋아한다. 최근 몸무게 90kg을 찍었다. 17kg 넘게 쪘다"라며 자신의 체중 증가에 대해 고백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연예인 최초 WSET 레벨3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

한해는 방송에서 최근 취득한 WSET 자격증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원래 자격증이 있었는데 더 높은 단계인 레벨3으로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연예인 최초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준 한해는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와인에 대해 "돼지고기는 레드보다 화이트가 훨씬 잘 어울린다. 미국 와인 중에서도 바디감이 있는 것, 버터 향이 있는 것이 잘 어울린다"며 소믈리에로서의 전문적인 견해를 공유했다.

이에 황제성은 "문세윤도 소여믈리에 자격증이 있다"고 농담을 던졌고, 문세윤은 소 울음소리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해내며 "지난번 쪼는맛 게임 중, 가짜 소 울음소리 맞히기에서 아무도 정답을 맞히지 못해 1급이 되었다"라고 유쾌하게 응수했다.

<THE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방송되며, 한해의 깜짝 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먹방과 토크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