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3일(월)

'악뮤' 이수현 "제주도에서 마스크 쓰고 자전거 타지 마세요" 경고한 웃픈 이유

악뮤 이수현, 제주도 자전거 여행 중 예상치 못한 해프닝


악뮤 이수현이 제주도 여행 중 겪은 유쾌한 해프닝을 공유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경고를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kmu_suhyun'


이수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주도에서 마스크 쓰고 자전거 타지 마십시오. 왜인지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어요"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수현의 얼굴은 마스크를 벗은 상태였는데, 코 윗부분이 햇빛에 그을린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전거를 타다 생긴 독특한 '마스크 선탠' 자국이 그대로 드러나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오빠 이찬혁과의 동거 생활로 달라진 일상


이수현은 최근 유튜브 채널 '정용화의 엘피룸'에 출연해 현재 오빠인 이찬혁과 함께 한달살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빠랑 같이 살기 시작했다. 한 달 정도 됐는데 갱생이 되고 있다"며 "아침 8시면 눈이 떠지고 11시부터 잠이 온다"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정용화의 엘피룸 LP Room'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프로그램을 통해 친분을 쌓게 된 이수현과 정용화는 서로에 대한 첫인상도 공개했다.


정용화는 "이수현이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으며, 이수현은 "리허설 때 정용화를 봤는데 눈이 너무 맑았다"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