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벤틀리, 아빠 없이 '유퀴즈' 단독 출연 화제

방송인 샘 해밍턴의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아빠 없이 단독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샘 해밍턴과 그의 아내 정유미 씨가 관리하는 첫째 아들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는 특별한 소식이 공개됐다.

Instagram 'williamhammington'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는 "나...페이머스한 사람인가???혹쉬?? 유퀴즈에 나가서 너무 재미있게 촬영하고 왔어요~ 삼촌들 덕분이였고 정말 감사했어요. 5월 21일 수요일~ 오후 8:45분 tvN에서 만날께요^^ 많이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윌벤져스' 형제의 성장한 모습, 독립적인 방송 활동 시작

공개된 사진에는 해밍턴 형제가 tvN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출연에서 눈에 띄는 점은 아빠 샘 해밍턴이 두 아들의 스케줄에 동행만 했을 뿐 동반 출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Instagram 'williamhammington'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후 2016년에 윌리엄, 2017년에 벤틀리를 낳았다.

두 아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윌벤져스'라는 애칭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