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뮤지컬 무대 오른 박경림에 특별한 응원
배우 송혜교가 오랜 친구이자 방송인 박경림의 뮤지컬 활동을 응원하는 모습이 화제다.
송혜교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뮤지컬 '드림하이' 포스터 앞에서 박경림과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캐주얼한 스타일에 마스크와 볼캡을 착용한 채 박경림을 따뜻하게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늘 고마운 경림언니. 멋진 경림언니"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함께 게시하며 오랜 시간 이어온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무대 뒤에서 빛나는 스타들의 진한 우정
이번 인증샷은 단순한 기념 사진을 넘어 연예계에서 오랜 시간 서로를 응원해온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준다.
송혜교의 소탈한 모습과 박경림을 향한 애정 어린 포즈에서는 무대 위와는 또 다른 편안한 에너지가 느껴졌다.
팬들은 이 사진을 접한 후 "송혜교의 응원 방식도 참 송혜교답다", "이 조합은 늘 뭉클하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두 스타의 우정에 감동했다. 특히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친구의 무대를 직접 찾아 응원한 송혜교의 따뜻한 마음씨가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박경림이 참여 중인 뮤지컬 '드림하이'는 인기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쇼뮤지컬로, 박경림은 이번 작품에서 제작 책임자이자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연기자에서 방송인으로, 그리고 이제는 뮤지컬 제작자로 영역을 확장해가는 박경림의 새로운 도전에 송혜교의 응원이 더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